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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중앙회 「독일 베를린 가전박람회(IFA)」 프리미엄한국관 파견 - 디지털헬스,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IoT 관련 스타트업 16개사 참가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한종희)과 공동으로 9.2(금)부터 6(화)까지 닷새간 독일 베를린 엑스포센터 시티에서 개최된 「베를린 가전박람회(IFA)」에 스타트업 16개가 참여하는 프리미엄 한국관을 구성해 파견했다고 9.5(월) 밝혔다. ㅇ 독일 IFA는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전시회로, 유럽 최대 TECH SHOW로도 알려져 있다. IFA 2022 개요‧ 전시회명 :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IFA 2022) ‧ 주 최 사 : Messe Berlin GmbH(베를린 박람회), GFU(독일 가전통신산업협회) ‧ 전시규모 : 16만㎡(약 4.8만평), 약 2,000개사 참가, 방문객 약 2,5만명 예상 ‧ 특 징 - 독일의 가장 오래된 전시회 중 하나(첫 개최 1924년)- 1930년 개막식에 아인슈타인이 참석. 과학자·발명가들 위주의 전시회로 시작.-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전시회로, 유럽 최대 TECH SHOW로 평가 □ 중기중앙회는 한국관의 위치를 기존 국가관 위주의 IFA Global Markets관에서 차세대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주요 전시관 중 하나인 IFA NEXT관으로 이동해 전시회를 방문한 3만여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스타트업의 혁신성과 독창성을 홍보했다. ㅇ 전시 주최측으로부터 기술과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매크로액트(자율형 AI로봇) △㈜핵심가치(헬스케어코칭 서비스) △뷰런테크놀로지(자율주행 시스템) △클레온(딥러닝 생성기술) △렛시(증강현실 웹사이트 구축 플랫폼) 등 설립 1~4년 이내의 스타트업 16개사가 한국관에 참여했다. □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중기중앙회는 한국관을 단순 전시공간 이상의 비즈니스 공간인 '프리미엄 한국관'으로 조성해, 참여기업의 제품홍보와 수출상담을 전방위로 지원했다. ㅇ 먼저, 수출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시회 개최 전 참여기업 니즈에 맞춘 현지 바이어 1:1 매칭을 진행한 후, 전시회 기간 바이어가 한국관을 찾아 전시제품을 직접 확인하며 한층 진전된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ㅇ 전시기간 중에는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참여기업 홍보영상 릴레이 상영 등을 통해 현지바이어 한국관 유입을 유도하고, 참여기업과 제품에 대한 세부사항을 e-카달로그 및 QR코드로 홍보했다. □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관에만 만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했고, 참여 중소기업들은 2019년 대비 한층 증가된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해 향후 계약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ㅇ 헬스케어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현민 ㈜핵심가치 대표는 “주로 미주 시장을 타겟으로 미국 전시회에 많이 나갔으며, IFA는 처음이라 브랜드 홍보 및 시장조사 차원에서 부담 없이 참가했는데, 준비해온 제품샘플을 현장에서 모두 판매하는 등 기대 이상으로 많은 바이어들을 만났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주 시장보다 유럽 시장의 구매력이 실질적으로 더 높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앞으로 이들의 니즈에 맞게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 유럽 시장의 문을 두드리겠다”고 밝혔다. □ 한국관 책임자로 현지 파견된 전혜숙 중소기업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삼성, LG 대기업 뿐만 아니라 우리 스타트업이 IFA 전시회를 발판삼아 독일 및 유럽시장으로 진출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ㅇ “경쟁력을 갖춘 우리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이 해외전시회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지원으로 운영 중인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베를린 가전박람회(IFA)를 비롯한 해외 유망 전시회에 '프리미엄 한국관'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참여기업 명단 및 현장사진 각1부. 끝.

  • 수출입 중소기업 61.2% "물류난으로 애로 겪고 있다"- '운임상승'이 최대 애로…25.6%는 올 하반기 수출전망 '나쁘다' 응답 -- 중기중앙회 「2022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물류애로 실태조사」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7~13일까지 수출입 중소기업 508개사를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수출입 중소기업 물류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6.21(화) 발표했다. □ 조사결과 수출 중소기업 4곳 중 1곳(25.6%)은 하반기 수출 전망에 대해 “나쁘다”고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이는 작년 11월 조사한 '2022년 중소기업 수출 전망' 결과와 비교할 때 “나쁘다”는 응답은 5.2%에서 25.6%로 20.4%p증가한 수치로, “좋다”는 응답은 40.4%에서 21.1%로 19.3%p감소해 수출 중소기업들이 대외 리스크확대 등 하반기 경제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업들이 생각하는 수출 리스크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72.2%) ▲선복·컨테이너 부족 등 물류애로(44.3%) ▲중국 도시 봉쇄(20.3%) ▲환율변동(18.3%) ▲부품수급차질(16.7%) 순으로 나타났다. ㅇ 특히, 중국 도시 봉쇄에 따라 53.7%의 중소기업이 피해가 있었다고 응답했으며, 피해유형으로는 ▲납기 일정 지연(44.3%) ▲중국 내 판매 및 수출 감소(40.9%) ▲원자재 수급 불가(34.0%) ▲현지 공장 가동 중단(21.7%) 순으로 나타났다. ㅇ 급등하는 환율과 관련해서는 이익이발생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19.1%였으며, 반면30.5%의 중소기업은피해가 있다고 응답했다. - 피해유형으로는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비용증가(78.1%) ▲물류비 부담 강화(43.2%) ▲거래처의 단가 인하 요구(20%) 순으로 조사됐다. □ 한편,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로는 ▲선박확보 및 운임보조(54.5%), ▲해외전시회 등 수출 마케팅지원 확대(54.1%) ▲원자재 공급처 다변화 등 안정화(30.7%) ▲수출금융지원 강화(22.6%) ▲디지털 무역 활성화 (8.3%) 순으로 나타났다. □ 수출입 물류난으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10곳 중 6곳이 넘는61.2%로 나타났다. ㅇ주요 애로사항은 ▲운임상승(75.9%)이었으며 ▲선적지연(58.5%) ▲선복부족(22.5%) ▲컨테이너 부족(20.9%) ▲화물 보관비용 증가(14.5%) ▲창고 등 보관시설 부족(8.7%) 등으로 나타났다. □ 중소기업의 수출액중 물류운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9.3%, 수입액 중물류운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9.7%로나타나 여전히 운임 부담 비중이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1.6월) 수출 6.84%, 수입 8.04% → (21.11월) 수출 9.97%, 수입 11.18% → (22.6월) 수출 9.30%, 수입 9.70% ㅇ물류비 상승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5%미만 감소(39.8%) ▲5%이상~10%미만 감소(23.8%) ▲10%이상~15%미만 감소(16.5%) ▲15%이상~20%미만 감소(9.8%) ▲20%이상 감소(9.1%)로 나타났다. □ 해운물류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껴지는 항로에 대해서는 ▲미주(서부)(27.6%) ▲유럽(24.6%) ▲동남아(23.8%) ▲미주(동부)(17.3%)▲동북아·극동러시아(13.0%) 순으로 조사됐다. □ 해운물류난 지속 예상 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23년 상반기(40.4%)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23년 하반기(24.2%) ▲22년 하반기(22.6%) ▲24년 이후(12.8%)순으로 나타나, 지난 하반기('21.11) 조사에서 57.6%의 기업들이 22년 하반기까지 물류난이 지속될 것이라고 응답한 것과비교해 물류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 기업들은 물류난 극복을 위해 ▲정부 지원대책에 참여(39.2%)▲선적일자 연기·바이어 납품기간 조정(31.5%) ▲조건변경(FOB↔CIF)(18.7%) ▲내수 비중 확대(13.6%) 등 순으로 답했으나, ▲대응방안 없음(22.2%)으로 응답한 기업도 많아 여전히물류 지원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수출입 물류애로 해결을 위해 정부에 바라는 정책으로는 ▲운임지원확대(61.6%),▲선복확대(34.3%) ▲컨테이너 확보(26.2%) ▲선복예약 등플랫폼 제공(15.6%) ▲화물 보관장소 제공(14.6%) 등으로 나타났다. □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지난 5월 수출액은 역대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높은 수준의 원자재 가격이 지속되며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하는 등 외부 위험요소가 커지고 있다”며, ㅇ“지난해 11월 발표한 2022년 중소기업 수출 전망 조사결과 대비하반기 수출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중소기업이 늘어난 만큼 물류 운임지원 및환경 개선, 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붙임 : 조사결과 보고서 1부. 끝.

  • 중기중앙회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시회」 한국관 파견- 5.26~28일 호치민서 개최, 국내 유망 중소기업 23개사 참여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5.26(목)~ 28(토)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SMART CITY ASIA 2022」에 국내 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하는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5.26(목) 밝혔다. ㅇ 한국관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수출 성장성, 제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국내·외 여러 전문 전시회에서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업체들로△와따(공간인식 데이터플랫폼) △새눈(스마트통합관제) △트위니(자율주행로봇) △우경정보기술(AI기반 보안솔루션) 등 23개사다. □ 베트남 정부는 중장기 경제성장 전략으로'스마트시티 개발'에 주목하고, 지난 2018년 스마트시티 개발전략을 공표한 바 있다. ㅇ 코로나 팬데믹 이후 베트남 각 지역별로 여러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 참가는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한국기업의인지도 확대및 스마트시티 산업분야 선점차원에서 효과적일전망이다. ㅇ 특히,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외교부가 후원하고, 스마트홈,스마트에너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스마트시티 산업 전반을다루는 베트남 유일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다. □ 중기중앙회는 이번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시회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한국관 참여 중소기업들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했다. ㅇ 먼저, 참여 중소기업의 수출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시회 2주 전 참여기업별1:1 맞춤형 B2B 화상수출상담회를 통해 베트남 바이어와 사전 온라인 상담을 했으며, 이후 바이어가 전시회 기간 직접 한국관을 방문해 대면 수출상담을 추가로 진행했다. ㅇ 또한, 스마트시티 산업의 특성을 살려 B2B뿐만 아니라 B2G 마케팅 전략을강화해 정보통신진흥원과 공동으로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한-베스마트시티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들을 소개했다. ㅇ 한편, 한국관을 찾는 해외바이어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기업의 제품디스플레이 및 영상 콘텐츠 홍보뿐만 아니라,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3D 홀로그램 모형등을 활용해 강화된 전시 홍보전략을 펼쳤다. □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소기업의해외전시회를 통한 수출활동이 매우 제한적이었다”며, ㅇ “이제 전 세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고 있는 만큼 수출기업에게 '코리아프리미엄' 효과를 확실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해외전시회 한국관 지원을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전시회 현장사진 1부. 끝.

  • “중소기업 간접수출 실태 파악 및 맞춤형 정책지원 필요”-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간접수출 정책포럼」 개최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금)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 간접수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김경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국내 수출 공급망에서의 중소기업 역할을 재조명하고, 간접수출에 주력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간접수출: 수출품에 투입되는 원자재나 중간재를 공급함으로써 수출에 기여하는 것 □ 첫 번째로 주제 발표를 맡은 구경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무역투자정책팀장은 국내 중소기업 간접수출 규모와 추이를 분석하고, 간접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 및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ㅇ 먼저,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총 직접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에 불과하나, 총 간접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로 추정돼 국내 수출품 생산 공급망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ㅇ 또한, 간접수출 주력 중소기업 중 향후 직접수출 수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약 5%로 낮음에도 그간 정부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책은 대부분 직접수출 촉진에만 초점을 맞춰 왔다는 점을 지적했다. ㅇ 간접수출 중소기업의 정책 수요가 기존 직접 수출 중소기업과 다름을 인지하고 대·중소기업간 공정 거래 관행 확보, 적극적 수출 유망기업 발굴 등 차별화된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재천 한국무역정보통신 디지털무역물류사업본부장은 간접수출 증명 서류인 구매확인서 개요를 설명하고, 발급 현황을 분석했다. ※ 구매확인서: 「대외무역법」 제18조에 따라 수출을 위한 물품 등의 국내 조달을 증명하는 문서 ㅇ 특히, 전체 직접수출 업체 중 구매확인서를 발급하지 않는 업체 비율은 76%로 높아, 구매확인서 발급건수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대·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구매확인서 발급을 확대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후 김영한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 패널들은 간접수출 실태 파악을 위한 통계화 및 정책지원 방향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토론 패널 :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조웅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과장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 ▲이준호 前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 □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수출 대기업과 거래 중인 수많은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부족했다”라며, “기업들의 구매확인서 발급을 유도하여 간접수출 통계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정책지원 근거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김경만 의원은 “우리나라 수출 저력은 국내 공급망에 편입된 중소기업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수출기업과 납품 관계에 있는 간접수출 중소기업이 원자재값 폭등 부담을 일방적으로 떠안지 않도록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해 간접수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붙임 : 1. 발제 자료 1부. 2. 행사 사진 1부. 끝.

  • 중기중앙회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ADIPEC)」 참가- 11.15~18일 국내 우수기업 23개사 중동시장 진출 온‧오프라인 연계 지원 -- BTS‧오징어게임 활용 '프리미엄 한국관' 설치…현지 바이어 1만여명 방문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11.15~18일(현지시간)까지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 석유가스 전문 전시회인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ADIPEC)」에 참가해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략수출컨소기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수) 밝혔다. * O2O 전략수출컨소시엄 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직접 해외진출이 제한된 상황에서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로 보내(오프라인) 해외바이어가 직접 체험하게 하고, 국내기업과 실시간 연결(온라인)로 1:1 B2B 화상 수출상담을 주선해 '전시+상담' 효과를 통한 수출확대를 도모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의 온-오프라인 연계(O2O) 복합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 이번 지원사업에는 오일필터, 송유배관 파이프, 펌프 등 다양한 제품군의 국내 우수 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ADIPEC에서 중동지역 빅바이어와 에이전트 계약, 파트너쉽 업무협약 체결 등 성과를 통해 향후 중동시장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ㅇ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중 한곳인 경덕산업은 제어밸브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 꾸준히 수출을 늘려오던 중 신규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중동시장 진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석유공사(ADNOC),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공사(ARAMCO) 등 중동지역 국영 석유기업의 1차 벤더기업인 'Kalhour Oilfield Equipments Ltd.*'와 파트너쉽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 1981년에 설립된 아랍에미리트 최대 유전 장비 공급업체 ㅇ 청우하이드로는 '펌프' 단일 제품만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ADNOC 조달 및 공급 전문업체인 'HAMED GENERAL TRADING COMPANIES REPRESENTATION LLC*'와 아부다비 현지에서 세일즈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 1990년 아부다비에 설립된 플랜트 제조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 등 서비스 제공업체 □ 한편,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2년 만에 개최된 ADIPEC에서 국내 중소기업 수출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프리미엄 한국관'을 설치ㆍ조성하고, 참여기업 각각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샘플 및 3D 홀로그램 모형을 영상콘텐츠와 함께 전시해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ㅇ 특히 전시장을 찾은 해외바이어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대형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해 최근 유행하는 한류 문화콘텐츠를 상영하는 등 한층 강화된 전시ㆍ홍보전략을 펼쳤다. - 이에 따라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전시장 분위기와 경쟁사의 제품을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으로 확인하고, 한국관을 찾은 해외바이어와 활발한 1:1 상담을 진행했다. ㅇ 또한, 석유가스산업 관련 제품 특성상 부피‧중량이 큰 제품을 해외 현지로 보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관을 찾은 바이어가 참여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효과를 강화해 만족도를 높였다. - BTS, 손흥민 등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홍보영상과 함께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코스튬을 활용한 현장 이벤트로 1만여명이 넘는 바이어가 한국관을 방문했다. □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온라인 비대면 수출마케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오프라인 전시효과와 온라인 상담효과를 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이번 ADIPEC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한국관을 선보여 온‧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했다”며, “내년에도 오프라인 전시마케팅에 온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수출지원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 1. 참여기업 현황 1부. 2. 전시회 사진 3부. 끝.

  •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 '브이노믹스 시대 중소기업' 주제로 11.16~19 경주서 개최 -- 여‧야 대표 '중소기업 정책방향' 개막식 특별강연 등 눈길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16(화)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2007년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에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3박4일간(11.16~19)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을 주제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새로운 패러다임 속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시대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한다. □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ㅇ 특히 이번 포럼에는 송영길‧이준석 대표가 각각 개막식 특별강연자로 나서 '대한민국의 미래비전과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각 당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ㅇ 또한,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소상공인을 회복과 도약의 주역으로'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소기업간 연결을 강화하는 사회적 자산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포럼 둘째날인 17일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해법을 제시하다' 정책토론회를 갖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위드 코로나 및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ㅇ 같은 날 중소기업인들이 경주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해 관내 20개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특별강연도 진행되며, 18일에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한‧중 경제무역 협력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브이노믹스 시대에 도전과 혁신을 주도할 선도자는 중소기업”이라며 “코로나 위기를 넘어 경제강국이 되고,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688만 중소기업이 성장과 고용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ㅇ 이어, 해결이 시급한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 △고용과 노동이 균형잡힌 정책 △기업가정신 회복 등을 제시하는 한편, 중소기업이 경제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로 탄소중립‧ESG‧디지털 전환 대응 등을 강조했다. □ 한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제시로 중소기업 정책 아젠다를 이끌어 왔으며, 수준 높은 정치・경제 분야 강연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험・지식 공유를 통해 경제단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평가되고 있다. 붙 임 : 1. 중기중앙회장 개회사 1부. 2. 행사사진 1부. 끝.

  • 중기중앙회, 「중국상해CTIS 전시회」로中企수출길열어 - 스마트가전기기, 디지털헬스케어제품등中企20개사참가, 온·오프라인연계지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 新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 「Consumer Technology Innovation Show, CTIS 2021」에 중소기업 20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ㅇ 한국관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제품 경쟁력, 수출역량 등의 평가를 통해 엄선되었으며, 이미 다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국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시장성을 인정받은 △에브리봇(물걸레 로봇청소기) △센텍코리아(음주·케톤 측정기) △월딘(스마트 요리기기) △㈜제이컴정보통신(보호필름) 등 20개사다. □ CTIS 2021은 CES Asia 후속으로 글로벌소시스가 주최한 전자전으로, GTIS(Global Technology Innovation Show), GES(Global Electronics Show), GSL(Global Startup Launchpad) 세 가지 전자제품 전시회를 동시에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회로 진행되었다. ㅇ 텐센트, 샤오미, HTC 등 중화권 대기업들을 비롯하여 8개국에서 약 1,300개 업체가 참가했고, 방문객이 6만여명에 달하였다. □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여건에서도 전시회 직접 참여 효과에 버금가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참여기업을 지원했다. ㅇ 특히, 오프라인 전시관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제품 전시와 중국어 음성/자막 영상홍보 뿐만 아니라 무역경험이 있는 홍보전문인력(MD)을 사전 선발·교육하여 배치하고 한국관을 찾는 바이어들에게 충분한 안내와 설명이 이뤄질 수 있게 하는데 주력했다. ㅇ 한편, 현장에 구비된 화상상담실을 통해 중국 바이어가 한국에 있는 우리 기업들과 실시간 온라인 수출상담도 진행했다. □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관에는 약 3,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였고, 참여기업 20개사는 총 415건의 화상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위드 코로나 시대 괄목할 성과를 냈다. ㅇ 스마트 두피 마사지기를 제작하는 ㈜에보소닉 관계자는 “사전 교육을 받은 MD들이 매우 전문적이라 전시회 직접 참가 없이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성과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현지 바이어들의 호응이 좋아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ㅇ 에브리봇의 물걸레 로봇청소기가 인상 깊었다는 중국의 상북가구유한회사 네이페이쉬 영업부장은 “코로나 때문에 이동을 못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우수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실제 제품을 보고 상담을 하여 기존 화상상담보다 훨씬 생동감 있고 좋았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그간 글로벌 대형 전시회들이 많이 개최되지 않았고, 해외전시회를 통한 수출활동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 ㅇ “이번 CTIS 2021 전시회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대규모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만큼, 우리 기업들의 중국시장 선점과 진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하여(O2O) 전시회를 통한 수출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 1. 참여기업 명단 1부. 2. 전시회 사진 3부. 끝.

  • 「2021년 온라인전시회 사업」 참여기업 모집 - 26일(금)까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 통해 신청․접수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통합 수출마케팅을 지원하는 「2021년 온라인전시회 사업」 참여기업을 2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ㅇ 「온라인전시회 사업」은 IT기술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물리적․시간적 제약 없이 해외시장의 주요 바이어를 타겟으로 하는 상시적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해외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중소제조업체 7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제조업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고,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제품 특성에 맞는 △B2B플랫폼(알리바바, 아마존 등) 및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글로벌 검색엔진 등을 활용한 해외바이어 타겟 온라인마케팅 △오프라인 해외전시회 참가 등 온-오프라인 연계 통합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연중 지원받게 된다. ㅇ 신청방법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무역촉진부(☎02-2124-3291)로 문의하면 된다. □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이 매우 제한적인 만큼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출마케팅을 통합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신규 해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 임 : 2020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사진 2부. 끝.

  • 중소기업 10곳 중 5곳, '내년 수출전망 올해와 비슷' - 중기중앙회, 「21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 발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1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조사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5곳(49.0%)은 내년 수출 전망을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응답했다. 한편, 나쁠 것이라는 응답은 41.4%, 좋을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은 9.6%로 조사되었다. ㅇ 수출 전망이 나쁘다고 응답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경기침체(97.1%)'가 가장 많았으며, '각 국의 비관세장벽 강화와 보호무역주의(25.1%)', '해상운임 급등, 선방 운항 감소 등 물류애로(23.2%)', '환율 하락(13.0%)'이 뒤를 이었다. ㅇ 수출 전망이 좋을 것이라고 응답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불확실성 해소(60.4%)', '제품 경쟁력 확보(50.0%)', '미 대선 결과에 따른 글로벌 협력 강화(18.8%)', 'RCEP등 FTA를 활용하여 신규 시장 확대(18.8%)' 순으로 나타나, 코로나19가 해결되어야 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 □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수출 경쟁력(복수응답)으로 중소기업은 '우수한 기술 경쟁력(73.2%)'을 꼽았다. ㅇ '바이어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44.2%)', '가격 경쟁력(31.8%)', '브랜드 인지도(16.4%)'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 시장 다변화를 위한 신규 진출 희망 시장(복수응답)은 유럽(28.4%), 북미(23.6%), 신남방국가(16.8%), 중국(12.2%), 일본(9.0%), 신북방국가(8.8%), 중남미(6.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주요 대응 전략(복수응답)으로는 '제품 경쟁력 제고(55.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ㅇ 그 다음으로 '거래처 관리 강화(41.6%)', '수출시장 다각화(36.4%)', '비대면 마케팅 강화(20.6%)' 순으로 조사되었다. □ 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한 정부 중점 추진과제(복수응답)로 '수출 화물 선박·항공 확보 및 운임 지원(52.8%)'을 선택한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ㅇ '비대면 수출 마케팅 지원(42.2%)', '기업인 대상 출입국 제한 완화'(35.4%)', '디지털 무역 활성화 지원(17.6%)', '수출 보험 및 금융지원 강화(16.8%)'가 뒤를 이었다. □ 김태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수출 환경 속에도 중소기업들은 우리나라의 경제회복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ㅇ “정부에서는 기업들이 우려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환율하락 등 수출 리스크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여 수출길이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붙 임 : 결과보고서 1부. 끝.

  • 중기중앙회, 산업부·생기원 등과 '뿌리기업 밀크런 협약식' 개최 - 뿌리기업의 신속한 원자재 공급과 물류비 절감을 위한 밀크런 방식 도입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수)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과 「뿌리기업 밀크런 협약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 ㅇ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회장이 자리하였으며,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진양 이두형 대표가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 「뿌리기업 밀크런 협약식」은 지난 5월, 산업부, 중기중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체결한 '뿌리산업 협력과 지원'을 위한 3각 협력체계 MOU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첫 결실로, ㅇ 밀크런(복합물류) 사업을 통해 광주 금형단지에 입주한 24개 금형기업들은 스웨덴, 독일에서 각각 발주·운송하던 Gas Spring(스프링)과 Ware Plate(베어링) 금형부품을 로테르담항에서 밀크런 방식으로 일괄 수거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ㅇ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효과와 함께, 금형 원자재의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고, 물류비용의 40%(5년간 약 7억원)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밀크런 사업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광주 금형 특화단지 뿐 아니라, 他 지역, 他 뿌리 업종으로 확대하여 뿌리기업의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일본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 분쟁,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추역할을 맡고 있는 뿌리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체계가 매우 불안정하다”며, ㅇ “이에 광주지역 금형단지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물류 안전성 확보와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동구매 방식의 밀크런 사업을 1000여개 협동조합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코로나19, 기후변화와 친환경, 디지털 경제 전환 등 우리경제가 새로운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어 이러한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제조업의 근본적인 기술혁신과 산업구조 혁신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 제조업의 근간인 '기술속의 기술' 소부장·뿌리 산업이 있다”고 말하며, ㅇ “소부장·뿌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2.0」과 「뿌리 4.0 마스터 플랜」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약 2조 5천억원 이상을 투입, 소부장 생태계 전반의 성장과 뿌리산업의 미래형 구조로의 전환을 공세적·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붙 임 : 1. 행사개요 1부. 2. 행사사진(15:00경 송부 예정) 1부. 끝.